전국 최대 민속장에 선 '야시장'..모란시장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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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은 전국 최대 민속장인 성남 모란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개장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모란시장은 '철판요리 야시장' 외에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은수미/성남시장 : 청년들이 함께 하고, 세대가 함께 하고, 가족이 놀 수 있고 그다음에 야시장처럼 다양한 먹거리나 혹은 구경거리·놀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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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은 전국 최대 민속장인 성남 모란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개장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 모란시장 앞 사거리에 이동형 판매대 20여 개가 문을 열었습니다.
바비큐와 닭꼬치 같은 다양한 철판요리가 맛있는 냄새로 시민들을 유혹합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나온 시민들은 여름밤 열린 야시장의 정취를 즐깁니다.
['모란불꽃야시장' 방문객 : (야시장) 생기니까 너무 좋고요, 아이들이랑 올 수 있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자주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모란불꽃야시장' 방문객 : 다코야키 줄 서 있고, 다른 큐브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싶은데 줄이 너무 길어서 일단 지금은 제일 먹어보고 싶은 것부터 줄 서 있어요.]
모란시장은 '철판요리 야시장' 외에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통 기름시장의 특화를 위한 기름 연구소를 설치해 연구와 개발, 교육 등의 복합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광용/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 : 모든 소비자 분들이 더 많이 찾아주셔서 활성화되는 측면이 강하리라고 (기대합니다.)]
갈수록 방문객 수가 줄어들고 있는 모란시장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늘려서 시민들의 사랑을 되찾겠다는 것입니다.
[은수미/성남시장 : 청년들이 함께 하고, 세대가 함께 하고, 가족이 놀 수 있고 그다음에 야시장처럼 다양한 먹거리나 혹은 구경거리·놀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말 모란시장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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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인구가 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광주시 인구는 지난 2001년 시 승격 이후 2004년 20만 명, 2015년 3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youpe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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