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화물연대 '불씨'에 "조마조마..경제위기 살얼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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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국토교통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 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우리가 다 함께 전체를 생각해서 잘 협력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발언은 화물연대 총파업이 극적인 협상 타결로 일단락된 상황에서 양측이 합의를 잘 살려 국내 경제에 더는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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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국토교통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 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우리가 다 함께 전체를 생각해서 잘 협력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화물연대 파업이 일단락됐으나 아직 불씨가 남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물음에 "글쎄 뭐 조마조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제위기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우리가 다 함께 전체를 생각해서 잘 협력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전날 경기도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진행된 5차 교섭에서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안전운임제 관련 합의에 도달했지만 일몰제 부분 문구를 서로 달리 표현해 논쟁의 불씨를 남겼습니다.
윤 대통령 발언은 화물연대 총파업이 극적인 협상 타결로 일단락된 상황에서 양측이 합의를 잘 살려 국내 경제에 더는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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