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 6월 최다..안전모 착용 비율 20%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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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통사고가 1년 중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6월에 난 사고가 3천228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자전거 교통사고는 외부 활동 여건이 좋을수록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안전모와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운행 전 공기압과 브레이크, 체인 점검을 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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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통사고가 1년 중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6월에 난 사고가 3천228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습니다.
자전거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1.65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61)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안전모를 착용한 비율은 20%에 불과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자전거 교통사고는 외부 활동 여건이 좋을수록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안전모와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운행 전 공기압과 브레이크, 체인 점검을 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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