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 6월 최다..안전모 착용 비율 20% 불과

이성훈 기자 2022. 6. 15.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전거 교통사고가 1년 중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6월에 난 사고가 3천228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자전거 교통사고는 외부 활동 여건이 좋을수록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안전모와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운행 전 공기압과 브레이크, 체인 점검을 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교통사고가 1년 중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6월에 난 사고가 3천228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습니다.

자전거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1.65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61)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안전모를 착용한 비율은 20%에 불과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자전거 교통사고는 외부 활동 여건이 좋을수록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안전모와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운행 전 공기압과 브레이크, 체인 점검을 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