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포드 F-150에 양극재 공급 '에코프로비엠', 2분기 매출액 초고속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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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5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1% 증가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봤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1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에서 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로서 판가가 20% 이상 상승하고 출하량과 환율 모두 우호적인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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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5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1% 증가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봤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7만원을 유지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1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에서 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로서 판가가 20% 이상 상승하고 출하량과 환율 모두 우호적인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지난 1월 21일 화재로 중단됐던 CAM4 1만2000톤 공장이 4월 중순 재가동, 5월부터 풀 가동됐으며 지난해 말 조기 가동됐던 CAM6 3만6000톤 공장도 3월부터 풀가동되면서 출하량 증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며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4, 5월 한국 수출량 데이터도 1분기 평균 대비 47% 증가해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출하 호조 가능성을 뒷받침해준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률도 1분기 6.2%에서 7.7%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CAM4 재가동과 CAM6 풀가동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가 주요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와 내년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포드의 F-150 라이트닝과의 양극재 공급에 기대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신차는 포드의 F시리즈로 72만6000만대가 판매돼 50년 연속 미국 신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윤 연구원은 “포드의 F-150 픽업 트럭의 전기차 모델인 F-150 라이트닝이 4월 26일 출시, 에코프로비엠의 NCM9 반반 양극재가 독점 공급되고 있다”며 “내년 F-150 라이트닝 생산 목표 15만대 기준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필요량은 약 2만톤으로, 2023년 에코프로비엠 전체 양극재 출하량의 10% 후반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 고객사인 포드와 BMW의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라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에코프로비엠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9% 증가한 4조원,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3064억원으로 전망된다. 윤 연구원은 “2023년에도 양극재 생산능력(CAPA)이 2022년의 12만5000톤에서 18만톤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액도 43% 증가한 5조730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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