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생산자물가 10.8%↑..연준 앞두고 인플레 우려 가중

장민성 기자 2022. 6. 15.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인플레이션 장기화를 시사하는 물가 지표가 또 나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8%,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 각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전월보다 상품 도매 물가가 1.4%, 서비스 도매 물가가 0.4% 각각 오른 가운데, 휘발윳값 등 에너지 가격이 5% 치솟아 생산자 물가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인플레이션 장기화를 시사하는 물가 지표가 또 나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8%,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 각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11.5%, 4월 10.9%에 이어 3개월 연속 10% 이상의 고공 행진을 이어간 것입니다.

전월보다 상품 도매 물가가 1.4%, 서비스 도매 물가가 0.4% 각각 오른 가운데, 휘발윳값 등 에너지 가격이 5% 치솟아 생산자 물가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민성 기자m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