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김치콩나물국 끓이다 진땀 "오늘 밤 울 것 같다"(같이 삽시다)

김명미 2022. 6. 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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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이경진을 위한 김치콩나물국을 끓였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요리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은 이경진을 위한 김치콩나물국 끓이기에 나섰다.

하지만 요리에 자신이 없는 박원숙은 끊임없이 맛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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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원숙이 이경진을 위한 김치콩나물국을 끓였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요리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은 이경진을 위한 김치콩나물국 끓이기에 나섰다. 하지만 요리에 자신이 없는 박원숙은 끊임없이 맛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요리. 박원숙은 냄비를 들고 오며 "언니의 정성으로 먹어라. 내가 느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음식은 식당에서"라고 말했다.

다행히 김치콩나물국은 성공적이었다. 이경진은 "간을 기가 막히게 맞췄다"며 감탄했고, 혜은이 역시 극찬했다.

이에 박원숙은 "오늘 밤 달을 보며 울 것 같다"며 감격했다. 또 그는 이경진을 위한 요리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아플 때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뭔가 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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