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 6월 14일 17시 기준 상황

2022. 6. 14. 19: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국토교통부-화물연대 대화

ㅇ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6.14(화) 19:00, 의왕ICD에서 실무진 면담을 진행할 예정

□ 화물연대 동향

ㅇ 금일은 총 6,800여명이 전국 137개소 주요 거점에서 분산하여 집회 중으로, 화물연대 조합원(2.2만명)의 약 31%가 참여 예정

- 울산 지역에서 운송방해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2명이 검거됨

□ 항만 등 주요 물류 동향

ㅇ 장치율(72.4%)은 평시(65.8%)보다 다소 높으며, 부산항, 울산항 등 일부 항만에서 국지적으로 운송방해행위가 있어 평시대비 반출입량은 53% 수준

ㅇ 철강, 타이어, 시멘트,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의 출하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생산 중단이 점차 가시화

- 특히 시멘트의 경우 평소 대비 출하량이 급감하여, 일부 레미콘 공장 가동 중단, 철강의 경우에도 적재공간 부족으로 일부 공장 가동중단

□ 주요 조치사항

ㅇ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의왕ICD 현장 방문 및 비상수송대책 점검(12:00)

ㅇ 국토부 2차관 주제 관계기관 점검회의(17:00)

ㅇ 주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배치하여 운송방해행위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운행차량 보호조치 등을 하고 있으며 군위탁 컨테이너 수송 차량 등 대체운송수단 지속 투입 중

- 긴급 물량은 경찰의 보호를 통해 반출하고 있고, 기업 별 자체 운송인력 투입, 정부의 비상수송대책 등을 통해 물류피해 최소화 노력 중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