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1차관, 한미우호협회 주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미나 연설

2022. 6. 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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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외교부 차관은 6.14.(화) 오후 한미우호협회가 주최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하여 오찬 연설을 하였다.

□ 조 차관은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지 한 달 남짓 된 현 시점에서 세미나가 개최되어 한미동맹의 지난 70년을 회고하고 미래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의적절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미동맹과 양국 신뢰 증진을 위한 한미우호협회의 지원 노력에 사의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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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외교부 차관은 6.14.(화) 오후 한미우호협회가 주최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하여 오찬 연설을 하였다.

   ※ 한미우호협회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복합적 글로벌 위기속 한미동맹 70년의 회고와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 

□ 조 차관은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지 한 달 남짓 된 현 시점에서 세미나가 개최되어 한미동맹의 지난 70년을 회고하고 미래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의적절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미동맹과 양국 신뢰 증진을 위한 한미우호협회의 지원 노력에 사의를 표하였다.

□ 조 차관은 안보동맹, 경제동맹, 가치동맹으로 진화해 온 한미동맹의 지난 70년을 돌이켜보고,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미동맹이 다양한 도전에 맞서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나가면서 모범적 동맹으로 성장해왔다고 평가하였다. 

□ 조 차관은 현재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정세 불안속에서, 전 세계가 첨단·신흥기술의 혁신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공급망 교란, 기후변화 등 복합적 도전들을 함께 경험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의 협력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대할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ㅇ 조 차관은 전 세계 자유, 평화, 번영 증진을 위해 우리가 더 큰 역할과 기여를 해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외교비전인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을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시키는 데 합의하였다고 언급하였다.   

   ※ 한편, 오찬연실시 조 차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한시 우리 정상에게 건넨 인사말 ‘I trust you’와 박진 외교장관의 GPS 비유(Global Pivotal State를 미래로 항해하는 네비게이션(GPS)에 빗댄 표현) 등을 한미 정상간 신뢰와 한미동맹 미래비전을 보여준 사례로 언급 

□ 끝으로 조 차관은 오늘날 한미동맹의 발전은 한미우호협회를 비롯한 한미동맹의 든든한 지원자들 덕분이라고 하면서 한미동맹이 더욱 진화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고, 금번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붙임: 상기 축사 및 현장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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