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뇌졸중 치료실력 인증 'WSO에인절스어워드'

강진구 2022. 6. 14.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에스포항병원은 세계뇌졸중학회(WSO)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주최한 'WSO 에인절스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3회 연속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WSO에인젤스어워드는 RES-Q 레지스트리에 참여하는 병원의 뇌졸중 환자 데이터 제출과 병원 내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여부, 뇌졸중 치료 전문인력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 분기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구분해 시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내 유일 3회 연속 다이아몬드 수상

에스포항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에스포항병원은 세계뇌졸중학회(WSO)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주최한 'WSO 에인절스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3회 연속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속적인 뇌졸중 치료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국내 뇌졸중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 받았다.

WSO에인젤스어워드는 RES-Q 레지스트리에 참여하는 병원의 뇌졸중 환자 데이터 제출과 병원 내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여부, 뇌졸중 치료 전문인력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 분기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구분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분기는 33개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146개 센터 중 29개 센터가 다이아몬드 어워드를 받았다. 아시아 병원 중에서는 에스포항병원을 포함한 7개국 중 7개 병원 만이 다이아몬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앞으로도 국내 뇌졸중 치료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겠다”며 “환동해권 지역 뇌졸중 환자 치료 질을 높이는데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