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뇌졸중 치료실력 인증 'WSO에인절스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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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에스포항병원은 세계뇌졸중학회(WSO)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주최한 'WSO 에인절스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3회 연속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WSO에인젤스어워드는 RES-Q 레지스트리에 참여하는 병원의 뇌졸중 환자 데이터 제출과 병원 내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여부, 뇌졸중 치료 전문인력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 분기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구분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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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유일 3회 연속 다이아몬드 수상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에스포항병원은 세계뇌졸중학회(WSO)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주최한 'WSO 에인절스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3회 연속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속적인 뇌졸중 치료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국내 뇌졸중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 받았다.
WSO에인젤스어워드는 RES-Q 레지스트리에 참여하는 병원의 뇌졸중 환자 데이터 제출과 병원 내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여부, 뇌졸중 치료 전문인력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 분기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구분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분기는 33개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146개 센터 중 29개 센터가 다이아몬드 어워드를 받았다. 아시아 병원 중에서는 에스포항병원을 포함한 7개국 중 7개 병원 만이 다이아몬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앞으로도 국내 뇌졸중 치료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겠다”며 “환동해권 지역 뇌졸중 환자 치료 질을 높이는데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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