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여드레째..산업계 곳곳에 이상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물연대 파업이 여드레째 이어지면서, 산업계 곳곳에 이상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차 운전자들이 대거 파업에 참여하면서, 인천항은 전체 공간의 1/6만 남은 상황입니다.
시멘트차도 역시 대거 운행을 중단하면서 전국의 레미콘 공장 중에 90% 이상이 가동을 멈췄습니다.
지난 주말 19시간에 걸친 장시간 회의에도 합의를 이루지 못한 정부와 화물연대는 물밑 대화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이 여드레째 이어지면서, 산업계 곳곳에 이상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차 운전자들이 대거 파업에 참여하면서, 인천항은 전체 공간의 1/6만 남은 상황입니다.
시멘트차도 역시 대거 운행을 중단하면서 전국의 레미콘 공장 중에 90% 이상이 가동을 멈췄습니다.
지난 주말 19시간에 걸친 장시간 회의에도 합의를 이루지 못한 정부와 화물연대는 물밑 대화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가수사본부가 군 납품 비리와 관련해 용산의 국방정보본부와 관천의 국군지휘통신사령부를 오늘(14일) 압수 수색했습니다.
국수본은 미자격 업체가 군 정보 암호 모듈 장비를 수주받았다는 첩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해당 업체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독점 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구촌 곳곳에서 때 이른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두 번 째 폭염이 찾아온 스페인과 프랑스 접경 지중해 지역은 이미 35도를 넘어섰고, 프랑스 남동부는 이번 주 중에 39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폭염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는 미국 서부와 남부에 폭염 경보가 발령됐고, 지역 주민 1천750만 명에게 외출을 자제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폭염 경보 지역에서는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43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편도 '648만 원' 비즈니스석…비판 잇따른 기내식 수준
- 손흥민, 명품업계도 홀렸다…버버리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 10평 곰팡이 쓰레기 집에 갇힌 고양이들
- 8살 딸 공모 살해하고 아내 죽음 방조한 40대 가장, 법원의 판단은
- '평소 악감정'…새총으로 동료 차에 쇠구슬 쏜 초등학교 직원 실형
- '바둑에 이긴 것 뿐인데'…격분한 60대, 이웃에게 쇠파이프 휘둘러
- “자는데 왜 깨워”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3 “고의 없었다”
- 김정은, 허리띠 · 치약 들고 질타…“생필품 질 높여라”
- 운전 중 날아든 '음식물 쓰레기'…“무개념 판치네 진짜”
- “의붓아빠, 딸 성폭행 인정”…판사도 울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