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용기, 또 타이완 방공식별구역 진입.."6월 들어 4번째"

정영태 기자 2022. 6. 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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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지 타이완 뉴스는 타이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Y-8 대잠기 1대가 어제 타이완 남서쪽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타이완 국방부는 즉각 경보를 발령하고 기체 추적을 위한 항공 방어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군용기의 이번 타이완 방공식별구역 진입은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타이완 문제를 놓고 미중이 공개적으로 충돌한 직후 이뤄졌는데 이달 들어 모두 4번째라고 타이완 뉴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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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군 Y-8 대잠기

중국 군용기가 오늘(14일) 타이완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자지 타이완 뉴스는 타이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Y-8 대잠기 1대가 어제 타이완 남서쪽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타이완 국방부는 즉각 경보를 발령하고 기체 추적을 위한 항공 방어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군용기의 이번 타이완 방공식별구역 진입은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타이완 문제를 놓고 미중이 공개적으로 충돌한 직후 이뤄졌는데 이달 들어 모두 4번째라고 타이완 뉴스는 전했습니다.


(사진=타이완 국방부 캡처, 타이완뉴스 발행 CG 캡처, 연합뉴스)

정영태 기자jyt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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