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대표팀 리베로 노란, 아킬레스건 부상..브라질 현지서 수술

유병민 기자 2022. 6. 14.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배구 대표팀 리베로 노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경기를 앞두고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소속팀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오늘(14일) "노란은 지난 12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대표팀 훈련 중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노란은 20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배구 대표팀 리베로 노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경기를 앞두고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소속팀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오늘(14일) "노란은 지난 12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대표팀 훈련 중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노란은 20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표팀은 미국에서 열린 VNL 1주 차 4경기에서 전패한 뒤 2주 차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 브라질리아로 이동했습니다.

대표팀은 16일에 열리는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소화했고, 경기를 앞두고 노란이 부상 이탈하는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노란의 소속팀 KGC인삼공사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관계자는 "노란은 귀국 후 국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다시 받아야 할 것 같다"며 "검진 결과를 확인한 뒤 재활 일정을 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