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수주.. 누적수주액 2조5000억원 돌파

김송이 기자 2022. 6.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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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강남 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GS건설의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은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수주로 GS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조5663억원이 됐다.

조만간 GS건설의 도시정비 누적수주액은 3조원을 넘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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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강남 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GS건설의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은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GS건설 CI

14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개포한신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GS건설은 앞서 조합이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여했고, 조합은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현재 364가구 규모의 일원개포한신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49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1968억원이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가깝고, 일원초, 영희초, 중동중, 종동고 등이 인근에 있다.

이번 수주로 GS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조5663억원이 됐다. GS건설은 지난 1월 서울 용산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고, 이후 부산 구서 5구역, 불광 5구역, 광주 산수3구역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

조만간 GS건설의 도시정비 누적수주액은 3조원을 넘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은 현재 부산 금정구 부곡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획득하기 위해 포스코건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해당 사업의 공사비는 6000억원 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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