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9,778명..사망 2명, 9개월 만에 최소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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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14일)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약 2.5배 늘어나면서도 닷새 연속 1만 명 미만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사망자가 2명으로 지난해 9월 13일(1명)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유행 확산 시작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였던 어제(3천828명)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어제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직전일(17명)보다 15명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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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14일)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약 2.5배 늘어나면서도 닷새 연속 1만 명 미만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사망자가 2명으로 지난해 9월 13일(1명)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9천778명 늘어 누적 1천823만 9천5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유행 확산 시작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였던 어제(3천828명)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했습니다.
이는 주말에 줄었던 진단검사 건수가 주중에 다시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확진자 감소세를 유지하다가 기존 감염자들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이르면 여름부터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가을·겨울에 재유행 정점이 찾아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수 감소로 위중증, 사망자 수도 크게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직전일(17명)보다 15명 적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13일(1명) 이후 274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천390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98명으로 어제(95명)보다 3명 늘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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