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을왕리 해역에 어린 꽃게 90만마리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14일 중구 을왕리 해역에서 어린 꽃게 9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조만간 강화 주문도 해역에 어린 꽃게 1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며, 참조기·주꾸미·갑오징어·바지락·참담치 등 170만 마리의 우량종자를 자체 생산해 방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14일 중구 을왕리 해역에서 어린 꽃게 9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된 어린 꽃게는 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어미 꽃게 확보 후 지난달 중순 부화를 거쳐 확보한 것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1cm 이상의 우량종자들이다.
방류 꽃게는 내년 봄부터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조만간 강화 주문도 해역에 어린 꽃게 1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며, 참조기·주꾸미·갑오징어·바지락·참담치 등 170만 마리의 우량종자를 자체 생산해 방류할 예정이다.
인천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38%를 차지하는 국내 제일의 꽃게 산지다.
iny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尹대통령 탄핵안 발의요구' 청원에 20만명 동의…법사위 회부 | 연합뉴스
- 농구선수 허웅, 협박·스토킹 혐의로 전 여자친구 고소 | 연합뉴스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연합뉴스
-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관리실 공지에 택배기사 발칵 | 연합뉴스
- 97㎝…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 연합뉴스
-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확정적 고의 범행"(종합) | 연합뉴스
- 소방당국, 아리셀에 '화재 경고' 이어 '예방컨설팅'까지 했다(종합)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사장 살해 후 사고사 위장한 직원 구속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