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전 시장 자택 찾아가 "만나게 해달라" 소동 50대 체포

유영규 기자 2022. 6.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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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전 서울시장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누르고 집에 들어가려 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조 전 시장 자택을 찾아 "조순 선생님의 제자이니 만나게 해달라"며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누르고, 조 전 시장 측이 대문을 열고 나와 거절 의사를 밝히자 강제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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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전 서울시장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누르고 집에 들어가려 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4일)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 43분쯤 50대 남성 A씨에게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조 전 시장 자택을 찾아 "조순 선생님의 제자이니 만나게 해달라"며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누르고, 조 전 시장 측이 대문을 열고 나와 거절 의사를 밝히자 강제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조 전 시장 측은 112에 '이상한 사람이 들어오려고 한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A씨는 조 전 시장의 제자가 아니었으며, 약 2년 전부터 경제 상담 등을 이유로 조 전 시장 자택을 이따금 찾아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거에 신고가 접수된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CCTV를 분석해보니 A씨가 자택 대문 안에 실제로 들어갔는지 여부는 불분명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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