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2승 박민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7위로 상승

이정찬 기자 2022. 6. 1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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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한 박민지가 세계 랭킹 17위에 올랐습니다.

박민지는 오늘(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 25위보다 8계단이 오른 17위가 됐습니다.

그제 끝난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이번 시즌 상금 1위, 대상 포인트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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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한 박민지가 세계 랭킹 17위에 올랐습니다.

박민지는 오늘(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 25위보다 8계단이 오른 17위가 됐습니다.

그제 끝난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이번 시즌 상금 1위, 대상 포인트 2위에 올랐습니다.

박민지의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기록한 14위입니다.

고진영이 올해 1월 말부터 계속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11위에서 8위로 상승했습니다.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타야 티띠꾼(태국) 순으로 2∼5위를 형성했고, 한국 선수는 9위 김효주, 10위 박인비 등 세 명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김세영이 11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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