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이정도였나..조지환♥박혜민 "분식집 알바비로 생활, 리볼빙+마이너스 대출도 받아" ('결혼지옥)

2022. 6. 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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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어려운 생활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는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조지환은 분식집에서 4개월 째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밝히며 "아는 형이 제가 예쩐에 떡볶이 장사했던 것을 알고 불렀다. 마침 아내가 간호사 일을 그만두고 수입이 없어졌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럼 현재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냐"고 물었다. 조지환은 "제 분식집 수익에 아내의 라이브 커머스 수익, SNS에서 조금 나오는 수익으로 생활을 한다"며 "그래도 안되면 신용카드 리볼빙을 한다. 그러고 안되면 마이너스 대출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박혜민은 남편 조지환에게 "주변 사람들이 오빠는 오디션 보러 다니냐고 묻더라. 오디션 볼 연차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 자신이 없는건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이어 조지환은 "일부러 그런건 아니다. 배달대행 하면서 어떻게 하냐. 그래도 오디션 보러 다녔다"라며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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