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택시기사 폭행하고 운전석 향해 소변까지 본 40대 입건

황효원 2022. 6. 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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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여성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그 앞에서 소변을 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과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A(4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 울산시 중구 한 도로에서 요금을 달라고 하는 택시 기사 B(50대)씨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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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술에 취해 여성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그 앞에서 소변을 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과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A(4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 울산시 중구 한 도로에서 요금을 달라고 하는 택시 기사 B(50대)씨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택시에서 내린 후에도 욕설을 하며 운전석 창문으로 손을 뻗어 B씨를 폭행하고 운전석을 향해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본 혐의도 받는다.

황효원 (wonii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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