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유희관 쾌투에 덕수고 강타선 속수무책..첫 더블 플레이

김한길 기자 2022. 6. 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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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유희관의 현역 못지않은 완벽한 쾌투에 상대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고교최강 덕수고등학교와의 개막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희관은 심수창의 뒤를 이어 최강 몬스터즈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첫 더블 플레이가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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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유희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최강야구' 유희관의 현역 못지않은 완벽한 쾌투에 상대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고교최강 덕수고등학교와의 개막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희관은 심수창의 뒤를 이어 최강 몬스터즈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마운드에 선 그는 평소 장난스러운 모습과 달리 매서운 눈빛으로 돌변해 덕수고 타자들을 상대해나갔다.

특히 특유의 칼 같은 제구력과 타이밍을 빼앗는 완급조절로 삼진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6회 초 3대3 동점으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아웃 상황에서 봉황대기 MVP에 빛나는 덕수고 선수에게 안타는 맞으며 위기를 맞았다.

넘어간 분위기를 바로잡아야 하는 상황. 1아웃 주자는 1루. 이어 덕수고의 4번 타자를 상대했고, 1루 견제가 이어지는 등 기싸움이 펼쳐졌다.

그러나 분명 쉽게 물러설 유희관이 아니었다. 유희관은 싱커를 던져 땅볼을 유도했고, 완벽히 들어맞으며 2루와 1루를 아웃시키며 환상적인 더블 플레이를 만들었다. 최강 몬스터즈의 첫 더블 플레이가 나온 것.

삼자범퇴에 유희관은 포효했고, 이승엽은 "편안하다. 희관이는 은퇴를 왜 한 거냐. 누가 은퇴시킨 거냐"라고 혀를 내둘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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