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의사 옥중편지 등 유품,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공웅조 2022. 6. 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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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의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옥중편지와 상덕태상회 청구서 등 독립운동 당시 자료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박 의사의 '옥중 편지'는 친일부호 처단 사건으로 공주 감옥에 투옥된 박 의사가 동생들에게 쓴 편지로 뛰어난 변호사를 선임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상덕태상회 청구서'는 광복회의 비밀연락 거점지였던 상덕태상회의 실체와 규모, 존속기간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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