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정동원 연기 빨리 늘어, 영어는 못 해"(동원아 여행가자)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6. 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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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아 여행가자' 곽도원이 정동원의 연기를 칭찬했다.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동원아 여행가자'에서는 장민호, 정동원이 제주도에서 배우 곽도원과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곽도원이 "(정동원이 연기를) 점점 더 잘한다. 잘하는 속도가 되게 빠르더라. 깜짝 놀랐다"고 하자 정동원은 "이제 좀 아쉽다. 앞에는 너무 못했다. 특히 영어나 이런 게"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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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곽도원 / 사진=TV조선 동원아 여행가자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원아 여행가자' 곽도원이 정동원의 연기를 칭찬했다.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동원아 여행가자'에서는 장민호, 정동원이 제주도에서 배우 곽도원과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도원은 장민호, 정동원과 단골 백반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정동원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곽도원과 극 중 부자 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곽도원은 정동원에 연기에 대해 "맨 처음 기대치가 전혀 없없다. 그래서 더 잘해보이는 것 같다"고 농담했다.

장민호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연기하는 걸 봤는데 너무 어릴 때였어서 걱정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드라마를 봤는데 생각보다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곽도원이 "(정동원이 연기를) 점점 더 잘한다. 잘하는 속도가 되게 빠르더라. 깜짝 놀랐다"고 하자 정동원은 "이제 좀 아쉽다. 앞에는 너무 못했다. 특히 영어나 이런 게"라고 털어놨다.

이에 곽도원은 "영어는 거기 나온 배우들 중에 제일 못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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