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받는차트' 도둑, 방탈출 카페 공포테마방에 갇혀 경찰에 검거된 사연은?

이소연 2022. 6. 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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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카페에 갇힌 도둑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방탈출 도둑의 사연이 8위로 소개됐다.

출동한 경찰은 방탈출 카페에 갇혀서 웅크리고 있는 워드로를 손쉽게 검거했다.

이후 해당 방탈출 카페는 '도둑도 탈출 못 한 카페'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인기가 급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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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카페에 갇힌 도둑의 사연이 소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에서는 프랑스 전설의 도둑들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탈출 도둑의 사연이 8위로 소개됐다. 방탈출은 방에 갇혀서 제한시간 안에 퍼즐을 풀고 추리도 하면서 방을 탈출하는 테마 카페로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전파됐다.

미국 워싱턴의 워드로는 어느 날 방탈출 카페를 털기로 결심했다. 방탈출 카페의 뒷문으로 도망가려던 워드로는 뒷문이 열리지 않자 데스크의 열쇠를 훔쳐 위풍당당하게 뒷문을 열기로 했다. 뒷문을 열어 들어간 방 안에는 TV도 있고 먹을 것도 있었으며 안락했다. 그런데 밖으로 나가는 문이 열리지 않았다. 워드로는 살짝 당황했지만, 다른 문을 겨우 열었다. 그런데 그곳에는 낭자한 살인 현장이 있었다. 워드로 눈에는 살인 흉기와 토막난 시체들로 보였고, 결국 그는 공포 테마방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공포 테마방에는 외부로 탈출할 수 있는 패닉 도어가 있다. 그런데 그 탈출문을 앞서 워드로가 고장나게 한 것이었다.

결국 패닉에 빠진 워드로는 직접 경찰에 4번이나 신고 전화를 했다. 출동한 경찰은 방탈출 카페에 갇혀서 웅크리고 있는 워드로를 손쉽게 검거했다.

이후 해당 방탈출 카페는 '도둑도 탈출 못 한 카페'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인기가 급등했다고 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쇼킹 받는 차트'는 '열 받는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 되는 '킹 받는(KING+열 받는)' 시공 초월 충격 실화들을 화려한 말발과 신들린 연기로 들려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차트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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