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9000명대..주말 검사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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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대로 감소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9000명대로 급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에 따라 크게 줄었다가 평일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주 연휴가 끝난 6월7일 확진자 수가 1만3000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13일 확진자 수는 이날 자정까지 집계를 고려하더라도 이보다는 감소세를 이어가리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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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3000명대 대비 급증했으나 주말 검사 증가 영향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3000명대로 감소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9000명대로 급증했다.
13일 보건당국과 서울시,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약 91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12일 같은 시간 집계인 3500여명보다 5500여명이 많은 수치다.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주말 기간 감소했던 검사자 수가 증가하며 확진자 수 역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에 따라 크게 줄었다가 평일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다만, 확진자 추세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 연휴가 끝난 6월7일 확진자 수가 1만3000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13일 확진자 수는 이날 자정까지 집계를 고려하더라도 이보다는 감소세를 이어가리라는 분석이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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