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9000명대..주말 검사 증가 영향

함정선 2022. 6. 13.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00명대로 감소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9000명대로 급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에 따라 크게 줄었다가 평일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주 연휴가 끝난 6월7일 확진자 수가 1만3000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13일 확진자 수는 이날 자정까지 집계를 고려하더라도 이보다는 감소세를 이어가리라는 분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코로나19 확진자 9000명대
전일 3000명대 대비 급증했으나 주말 검사 증가 영향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3000명대로 감소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9000명대로 급증했다.

13일 보건당국과 서울시,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약 91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12일 같은 시간 집계인 3500여명보다 5500여명이 많은 수치다.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주말 기간 감소했던 검사자 수가 증가하며 확진자 수 역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에 따라 크게 줄었다가 평일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다만, 확진자 추세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 연휴가 끝난 6월7일 확진자 수가 1만3000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13일 확진자 수는 이날 자정까지 집계를 고려하더라도 이보다는 감소세를 이어가리라는 분석이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