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년간 공금 수천만 원 횡령 직원 해임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학교 직원이 수천만 원의 사업비를 횡령해 해임됐다.
13일 조선대에 따르면 학교 법인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대학 모 부서 직원 A씨의 공금 유용과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A씨에 대한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선대는 내부 고발을 통해 이 같은 횡령 사실을 파악한 뒤 A씨에게 횡령금을 모두 환수한 뒤 직위를 해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조선대학교 직원이 수천만 원의 사업비를 횡령해 해임됐다.
13일 조선대에 따르면 학교 법인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대학 모 부서 직원 A씨의 공금 유용과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A씨에 대한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부터 2021년 초까지 약 2년 동안 개인이 지출한 영수증을 학생지원 사업에 포함하는 방법으로 3200만 원 가량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는 내부 고발을 통해 이 같은 횡령 사실을 파악한 뒤 A씨에게 횡령금을 모두 환수한 뒤 직위를 해제했다.
조선대 관계자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절차를 밟아 해임 결정을 내렸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월 경상수지 66억 달러…흑자 폭 2개월 연속 감소
- "삼성전자, 지난해 장애인고용부담금 236억원…민간기업 중 1위"
- 자기가 비밀번호 잘못 입력하고 "X발, 어디다 대고 지X" 난동 부린 고객
- 이재용 "파운드리 성장 갈망…분사 관심없다"
- [부음] 박시수(스페이스레이더 대표)씨 모친상
- [오늘날씨] 일교차 10도 이상 '건강 관리 유의'…곳곳엔 가끔 비
- [헬스+] "달고 사는데 큰일"…'이것' 하루 4잔 이상 마시면 뇌졸중 위험 37%↑
- '국회 비웃는' 구글코리아 사장, '부끄러움 없다'는 방통위원장(국감 종합)
- "찬 바람에 '에취'"…부작용 줄인 비염 치료제 뜬다
- [국감2024] 배달 수수료 갈등 '물꼬' 틀까…8일 국감장에 이목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