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동갑 추성훈 현역 존경해, 내가 축구하면 5m도 못 뛰어" (안다행)

안정환이 동갑 추성훈에게 존경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6월 1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무인도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이 무인도로 향했고 붐은 최근 복귀전에서 추성훈이 8살 어린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붐이 “화려한 승리의 저력을 보여준 추성훈이 ‘안다행’에 금의환향 한다. 추성훈을 기다리지 않았냐”고 묻자 안정환은 “친구고 그리고 굉장히 존경한다. 리스펙하는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안정환은 “제가 지금 저 나이에 축구한다고 생각해봐라. 저는 5미터도 못 뛴다”고 말했고, 붐도 “화려하게 복귀하고 ‘안다행’도 복귀했다”며 추성훈의 활약에 거듭 찬사를 보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