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 여자 에페,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우승

김영성 기자 2022. 6. 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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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로 팀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남자 사브르대표팀은 2019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2회 연속 우승도 합작했습니다.

역시 팀 세계 1위를 달리는 한국 여자 에페팀도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라 2회 연속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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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합작한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왼쪽부터)

한국 펜싱이 안방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여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오상욱,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로 팀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남자 사브르대표팀은 2019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2회 연속 우승도 합작했습니다.

8강전에서 쿠웨이트,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차례로 제압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일본과 결승전에선 45대 33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구본길은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역시 팀 세계 1위를 달리는 한국 여자 에페팀도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라 2회 연속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최인정,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이 나선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태국, 일본, 홍콩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펜싱은 단체전 첫날 걸린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냈고, 12회 연속 아시아선수권 종합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내일은 남자 에페와 여자 플뢰레, 15일엔 여자 사브르와 남자 플뢰레 단체전이 열립니다.

(사진=국제펜싱연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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