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추성훈 존경해..난 지금 축구 해도 못 뛰어"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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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추성훈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섬을 찾은 가운데 전 축구 선수 안정환이 "존경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안정환은 평소 추성훈과 친분이 두텁다면서 "내가 존경한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인 붐은 안정환의 얘기에 수긍하며 "경기에서도 화려하게 복귀하고, '안다행'도 화려하게 복귀했다"라면서 추성훈의 섬 생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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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안정환이 추성훈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섬을 찾은 가운데 전 축구 선수 안정환이 "존경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추성훈은 무인도에 다시 한번 입도했다. 지난 3월 열린 원챔피언십 대회에서 8살 어린 선수인 아오키 신야를 TKO로 물리친 추성훈은 48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대단한 투지를 보여줬었다. 이 영상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멋있어, 멋있어"라고 입을 열었다.
또 안정환은 평소 추성훈과 친분이 두텁다면서 "내가 존경한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내가 지금 저 나이에 축구 한다고 생각해 봐라, 5m도 못 뛴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인 붐은 안정환의 얘기에 수긍하며 "경기에서도 화려하게 복귀하고, '안다행'도 화려하게 복귀했다"라면서 추성훈의 섬 생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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