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34세 모쏠녀 등장에 "사람이랑 손 잡아본 적 없어?"

박수민 기자 2022. 6. 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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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34세 모쏠녀에게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평생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다는 '모태솔로' 34세 여성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스스로를 모태솔로라고 밝히며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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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민 기자]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34세 모쏠녀에게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평생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다는 '모태솔로' 34세 여성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스스로를 모태솔로라고 밝히며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인기도 많고 대시도 받았을 것 같은데 한 번도 없었냐"며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특히 이수근이 "그럼 소개팅 시켜줄까?"라고 묻자, 의뢰인은 당황해하며 "어"라는 의도치 않은 반말을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의뢰인이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한 남자 동창과 손잡은 기억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자와 손을 잡은 기억이라고 밝히자 서장훈은 "그럼 (이후에) '사람'이랑 손잡아 본 적 없는 거냐"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동물원 가서 원숭이랑 손잡은 적은 있고?"라고 덧붙이며 서장훈의 말실수를 놀려 재미를 더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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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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