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비 10억여 원 횡령' 진병준 건설노조 위원장 구속

신정은 기자 2022. 6. 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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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비 1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진병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김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진병준 건설노조 위원장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모두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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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비 1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진병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김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진병준 건설노조 위원장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모두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2019년부터 3년여간 법인카드를 유용하거나 노조 집행부에 상여금을 준 뒤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 등으로 노조비 1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4명에게 노조비로 수백만원씩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지난해 7월 진 위원장을 고소했으며, 그동안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수사를 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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