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인사청문회 없이 김창기 국세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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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창기 국세청장을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청문회 없이 임명된 첫 고위 공직자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김 청장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송부했습니다.
이후 20일이 지난 지난 7일까지 청문회가 열리지 못하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는데, 기한인 10일까지도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자 오늘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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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창기 국세청장을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청문회 없이 임명된 첫 고위 공직자입니다.
경북 봉화 출신의 김 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세무 전문가입니다.
김 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국세청 본청 감사관, 중부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김 청장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송부했습니다.
이후 20일이 지난 지난 7일까지 청문회가 열리지 못하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는데, 기한인 10일까지도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자 오늘 임명했습니다.
(사진=국세청 제공, 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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