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과 이름 똑같다고..SNS 계정 '무더기 삭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이름 같다고 '계정 삭제'입니다. 오!>
최근 한 유명 걸그룹 멤버와 이름이 같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계정이 무더기로 삭제돼 논란입니다.
또 다른 피해자 B 씨는 "임신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기 일상을 기록해온 계정이 삭제돼 충격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현 상황을 뒤늦게 파악한 인스타그램 측은 삭제된 계정을 순차적으로 복구시키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이름 같다고 '계정 삭제'입니다.
최근 한 유명 걸그룹 멤버와 이름이 같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계정이 무더기로 삭제돼 논란입니다.
온라인상에는 같은 일을 당한 누리꾼 30여 명이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피해자 A 씨에 따르면 "계정에 갑자기 사용 정책을 위반했다는 안내가 떴다"고 하는데요.
"그로부터 24시간 뒤 10년 동안 일상 사진과 추억을 올리던 계정이 삭제됐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 B 씨는 "임신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기 일상을 기록해온 계정이 삭제돼 충격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계정들이 삭제된 이유는 연예인을 사칭하는 계정으로 판단됐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SNS 업체들은 '유령 계정'이 사칭 등 범죄에 쓰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데 그 과정에서 오류가 생긴 것 같다는 추측입니다.
현 상황을 뒤늦게 파악한 인스타그램 측은 삭제된 계정을 순차적으로 복구시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연예인 아닌 사람은 억울해서 살겠나~" "황당합니다. 소중한 사진들 제대로 복구 안 되면 고소감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건모 · 장지연, 결혼 2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
- “당당히 이쑤시개 들고 나갔다”…부산 먹튀범 찾습니다
- '로또 1등만 50명' 무더기 당첨…“조작 아니냐” vs “우연”
- 앤디 결혼식, 신혜성만 쏙 빠진 신화 축가…“도대체 어디에”
- 김나영, 유튜브 수익 또 기부 “한부모 여성 가장들 돕겠다”
- '범죄도시2' 보는데…옆자리 초등학생의 태도에 '당황'
- 올해보다 '쉬는 날' 적다…내년 달력에 직장인들 한숨
- 이사 온 집 천장 뜯으니 '수상한 가루'…주사기까지 쏟아졌다
- 잦은 야근에 과로사한 검사…유족 “유공자 인정” 판결은
- 등·하원에 집안일까지…아이 도우미 '시급 1만 원'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