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칸 주차' 차주에 문자했더니..답장은 "오지랖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두 칸 주차하고 조롱"입니다. 오!>
작성자 A 씨는 검은색 차량 한 대가 주차장 두 칸에 걸쳐 주차된 모습과 해당 차주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첨부했습니다.
A 씨가 "퇴근 시간 두 자리를 차지하는 매너 없는 주차 때문에 연락드린다. 이동 주차 좀 부탁드린다"고 지적하자 상대 차주는 "출장 세차가 주차하고 간 거라 보지도 못했다"며 "생각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비꼬는 듯한 답장을 보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두 칸 주차하고 조롱"입니다.
어제(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주의 인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검은색 차량 한 대가 주차장 두 칸에 걸쳐 주차된 모습과 해당 차주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첨부했습니다.
A 씨가 "퇴근 시간 두 자리를 차지하는 매너 없는 주차 때문에 연락드린다. 이동 주차 좀 부탁드린다"고 지적하자 상대 차주는 "출장 세차가 주차하고 간 거라 보지도 못했다"며 "생각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비꼬는 듯한 답장을 보냈습니다.
메시지를 본 A 씨가 "우리 주민이 그런 게 아니라니 다행이다. 주말 잘 보내시라"고 상황을 정리했지만, 상대 차주는 "주차 공간 남아 있던데 오지랖 감사드린다"라고 재차 조롱 섞인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A 씨는 차주에게 메시지를 받고 기분이 상했지만 그 뒤로는 답장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요즘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요." "자리가 많든 적든 상식에 어긋난 행동인데 사과가 먼저 아닌가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건모 · 장지연, 결혼 2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
- “당당히 이쑤시개 들고 나갔다”…부산 먹튀범 찾습니다
- '로또 1등만 50명' 무더기 당첨…“조작 아니냐” vs “우연”
- 앤디 결혼식, 신혜성만 쏙 빠진 신화 축가…“도대체 어디에”
- 김나영, 유튜브 수익 또 기부 “한부모 여성 가장들 돕겠다”
- '범죄도시2' 보는데…옆자리 초등학생의 태도에 '당황'
- 올해보다 '쉬는 날' 적다…내년 달력에 직장인들 한숨
- 이사 온 집 천장 뜯으니 '수상한 가루'…주사기까지 쏟아졌다
- 잦은 야근에 과로사한 검사…유족 “유공자 인정” 판결은
- 등·하원에 집안일까지…아이 도우미 '시급 1만 원'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