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이다!" 괴한에 혼비백산..국민적 두려움 보여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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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총기 규제 관련 입법을 촉구하는 집회에 괴한이 난입해 수만 군중이 혼비백산했습니다.
미국 450여 개 도시에서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알리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평소 총기 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영상이네요." "미국은 총만 없으면 훨씬 살기 좋은 나라일 텐데,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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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에서 총기 규제 관련 입법을 촉구하는 집회에 괴한이 난입해 수만 군중이 혼비백산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시위 현장 괴한 난입'입니다.
미국 450여 개 도시에서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알리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워싱턴에는 최소 5만 명이 모였는데, 지난달 말 텍사스주 소도시 유밸디에서 일어난 '롭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를 애도하던 순간, 무대 쪽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내가 총이다!"라고 소리쳤고 놀란 사람들은 일제히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총'이라는 한마디에 공황에 빠진 모습이었는데요.
전력 질주하다 넘어지기도 하고, 일부는 펜스를 뛰어넘다 쓰러지는 등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의 남성이 관계자들에게 붙잡혔고 무대 위 연사가 사람들을 안심시키면서 상황이 정리됐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평소 총기 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영상이네요." "미국은 총만 없으면 훨씬 살기 좋은 나라일 텐데,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7News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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