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인베스트먼트,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올해 두번째 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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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LG가(家) 벤처캐피털(VC)인 LB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LB인베스트먼트가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LB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는 LB이며, 이 회사 대주주는 구본천 LB그룹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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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LG가(家) 벤처캐피털(VC)인 LB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스톤브릿지벤처스에 이어 올해 상장하는 두 번째 VC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LB인베스트먼트가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LB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는 LB이며, 이 회사 대주주는 구본천 LB그룹 부회장이다. 구 부회장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손자다.
LB인베스트먼트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352820), 게임 ‘검은사막’ 개발사 펄어비스(263750), 특수 시각효과 업체 덱스터(206560), 부동산 플랫폼 직방 등에 초기 투자한 것으로 잘 알려진 대형사다. 박기호 대표이사가 구 부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총 18명의 투자 심사역을 두고 있다.
LB인베스트먼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493억7300만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10억7900만원을, 순이익은 245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작년 한해 동안 총 680억원 규모의 펀드를 2024억원으로 불려 회수했으며, 성과보수 233억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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