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원화 변동성 각별한 경계감..구두개입"

류난영 2022. 6.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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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290원대에 육박하자 외환당국이 두 달 만에 또다시 구두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13일 "정부와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외환당국은 시장 내 심리적 과민반응 등으로 쏠림 현상이 심화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환당국이 공식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7일, 4월 25일 이후 두 달 만이다.

올해 들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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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관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54.96 포인트(2.12%) 내린 2540.91 포인트를 나타내며 하락 출발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30원 오른 1284.20원. 2022.06.1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290원대에 육박하자 외환당국이 두 달 만에 또다시 구두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13일 "정부와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외환당국은 시장 내 심리적 과민반응 등으로 쏠림 현상이 심화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환당국이 공식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7일, 4월 25일 이후 두 달 만이다. 올해 들어 세 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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