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인수위원회 출범..인선 마치고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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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4년 만에 다시 인천시장에 당선된 유정복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정유섭 전 국회의원을 인수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인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지난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30일까지 활동하는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유섭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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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4년 만에 다시 인천시장에 당선된 유정복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정유섭 전 국회의원을 인수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인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호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지난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과 시정혁신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는데 20명의 인수위원이 참여합니다.
오는 30일까지 활동하는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유섭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부위원장에는 유권홍 선거대책위 총괄본부장이, 대변인에는 민현주 전 국회의원 등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유 당선인은 민선 8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충족해 나가야 한다며 인천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인천시장 당선인 : 일 잘하는 인수위가 돼서 앞으로 그 연장 선상에서 인천시 민선 8기가 역사에 남는 인천시정 역사를 기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유 당선인은 제물포 르네상스를 포함한 지역균형발전방안과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통한 글로벌 금융 허브 건설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건 바 있습니다.
또 인천발KTX 조기개통을 비롯한 교통망 확충도 약속했습니다.
인수위측은 활동 기간 신속한 업무 인수인계를 통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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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해 신규 고용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보조금은 상시고용인원 한 명에 최대 50만 원 이내로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고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가 유치한 국내기업의 경우 지난해 신규 고용인원이 전년대비 30명을 초과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호선 기자netcrui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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