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월세 포함 임대차 거래, 역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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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월세가 낀 임대차 거래가 급증하면서 연간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월세가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3만 4천여 건으로,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같은 기간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5일제 적용 노동자들이 내년에 쉬는 날은 116일로 올해보다 이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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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월세가 낀 임대차 거래가 급증하면서 연간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월세가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3만 4천여 건으로,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같은 기간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의 전체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낀 계약이 차지하는 비율도 35%에서 39.2%로 치솟았고 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를 초과하는 준전세의 비중은 20.8%에 이르러 사상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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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오름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 들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품목은 치킨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달 외식 물가지수는 작년 12월보다 4.2% 올랐습니다.
치킨이 6.6%로 상승률이 가장 컸고 다음은 자장면, 떡볶이, 칼국수 등의 순이었습니다.
김밥과 라면·커피, 볶음밥, 소주·맥주, 스테이크도 5%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는 작년 말부터 1~2천 원씩 가격을 올렸고 현재 대표메뉴인 프라이드치킨 값은 1만 6천원에서 2만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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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적용 노동자들이 내년에 쉬는 날은 116일로 올해보다 이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에 가장 긴 연휴는 각각 나흘씩인 설과 추석연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년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관공서 공휴일은 일요일 53일, 국경일과 설날 등에서 일요일과 겹치는 이틀을 뺀 14일 등 총 67일입니다.
여기에 공휴일과 겹치지 않는 토요일을 더하면 주5일 노동 적용 대상자는 내년에 모두 116일을 쉴 수 있습니다.
심영구 기자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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