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길거리서 5살 아들 폭행, 30대 엄마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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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중 길거리서 어린 아들을 발로 걷어찬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13일) 새벽 0시 반쯤 인천시 중구 한 길거리에서 5살 아들을 발로 걷어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때린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술에 취해 반발하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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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중 길거리서 어린 아들을 발로 걷어찬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13일) 새벽 0시 반쯤 인천시 중구 한 길거리에서 5살 아들을 발로 걷어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자신을 따라오던 아들이 울면서 칭얼거린다는 이유로 홧김에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때린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술에 취해 반발하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B군을 친부에게 인계해 보호 조치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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