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만료 후 고무보트 타고 한국 영해 빠져나간 조선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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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자가 만료된 조선족이 고무보트를 타고 몰래 한국 영해를 빠져나갔다가 고무보트 고장으로 공해상에서 표류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오후 5시 42분쯤 부산 남형제도에서 남쪽으로 9해리 떨어진 공해상에서 고무보트 동력 장치가 고장 난 채 표류하던 중 어선에 포착됐습니다.
A씨는 2018년 11월 방문취업비자(H-2)로 국내에 입국해 이달 2일 비자가 만료됐고, 비자 만료 10일 만에 몰래 부산 앞바다를 건너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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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자가 만료된 조선족이 고무보트를 타고 몰래 한국 영해를 빠져나갔다가 고무보트 고장으로 공해상에서 표류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오후 5시 42분쯤 부산 남형제도에서 남쪽으로 9해리 떨어진 공해상에서 고무보트 동력 장치가 고장 난 채 표류하던 중 어선에 포착됐습니다.
어선 신고를 받은 해경은 A씨를 구조해 달라고 어선에 요청한 뒤 대형함정을 급파해 오후 6시 57분 A씨를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가 무단 출국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2018년 11월 방문취업비자(H-2)로 국내에 입국해 이달 2일 비자가 만료됐고, 비자 만료 10일 만에 몰래 부산 앞바다를 건너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일본 대마도로 밀입국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한국 영해인 3해리(약 5.5㎞)를 벗어나 일본 영해로 들어가기 전인 공해상에서 검거됐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3시 30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에서 출항해 고장 난 보트를 타고 14시간가량 표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해경은 "비자 만료로 밀출국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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