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828명..약 5개월 만에 최소

허남설 기자 2022. 6. 13. 09: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부모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18일 4068명 이후 5000명대 아래로 처음 떨어졌다. 또 1월11일 3094명 이후 153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신규 사망자는 17명, 위중증 환자는 9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768명, 해외유입은 6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576명(15.3%)이며, 18세 이하는 850명(22.6%)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22만9288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95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신규 사망자는 17명, 누적 사망자는 2만4388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재택치료자는 5만5122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87.8%, 2차 86.9%, 3차 65.0%이다. 4차 접종률은 8.3%이며 60세 이상에서 접종률은 29.9%이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