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올해보다 '쉬는 날' 적다..내년 달력에 직장인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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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달력에 빨간 날은 며칠이나 될까요? 아쉽게도 주 5일제를 적용받는 근로자들은 내년에 쉬는 날이 올해보다 이틀 적다고 합니다.
발표에 따르면 내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기되는 관공서 공휴일은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을 합해 모두 67일입니다.
원래라면 69일인데 새해 첫날인 1월 1일과 설날인 1월 22일이 일요일과 겹쳐 이틀이 준 겁니다.
올해는 설날이 화요일이었기 때문에 5일 연속으로 쉴 수 있었지만 내년에는 닷새 연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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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달력에 빨간 날은 며칠이나 될까요? 아쉽게도 주 5일제를 적용받는 근로자들은 내년에 쉬는 날이 올해보다 이틀 적다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12일) 내년 달력 제작에 기준이 되는 '2023년도 월력 요항'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내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기되는 관공서 공휴일은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을 합해 모두 67일입니다.
원래라면 69일인데 새해 첫날인 1월 1일과 설날인 1월 22일이 일요일과 겹쳐 이틀이 준 겁니다.
주 5일제 근무자는 이 공휴일에 토요일을 더해 모두 116일을 쉴 수 있는데요.
이것도 원래는 119일이었지만 설날 연휴 첫째 날과 부처님오신날, 추석 연휴 셋째 날이 토요일과 겹쳐 사흘이 줄어들었습니다.
올해보다는 이틀이 적은 것인데요.
내년에 가장 긴 연휴는 설 연휴와 추석 연휴로 각각 나흘씩 쉴 수 있습니다.
올해는 설날이 화요일이었기 때문에 5일 연속으로 쉴 수 있었지만 내년에는 닷새 연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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