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로 끝냈다!..박민지, 가장 먼저 2승 달성

서대원 기자 2022. 6. 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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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자프로골프에서 박민지 선수가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째를 거뒀습니다.

마지막 홀 이글로 짜릿하게 끝냈습니다.

버디도, 보기도 없이 17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민지는, 김민주에 2타 앞선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짜릿하게 이글로 끝낸 박민지는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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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자프로골프에서 박민지 선수가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째를 거뒀습니다.

마지막 홀 이글로 짜릿하게 끝냈습니다.

1, 2라운드에서 버디를 17개나 잡았던 박민지는 마지막 날 한 개의 버디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파5, 6번 홀에서는 잘 친 세 번째 샷이 홀을 맞고 튀어 나가는 불운 속에 파에 그쳤습니다.

버디도, 보기도 없이 17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민지는, 김민주에 2타 앞선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414미터 짧은 파5홀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5미터 이글 퍼트를 그대로 집어넣고 환호했습니다.

짜릿하게 이글로 끝낸 박민지는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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