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4' 이효리, 입수 제안한 김종민에 "너 조심해" 경고

김민지 기자 2022. 6. 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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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입수를 제안하는 김종민에게 조심하라고 장난스레 경고했다.

이날 김종민은 동반 입수할 친구로 이효리를 떠올렸고, 주변의 성화에 전화를 시도했다.

이에 이효리는 "너 나랑 친구야? 비즈니스 관계잖아. 나 끌어들이려고 전화한 거야"라고 장난스레 말한 뒤, 김종민이 입수 이야기를 꺼내자 "너 내가 잘해줬다고 지금너 조심해. 나 방송에 이용하는 거야"라고 짓궂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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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효리가 입수를 제안하는 김종민에게 조심하라고 장난스레 경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에서는 제주도 하루 살기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김종민은 동반 입수할 친구로 이효리를 떠올렸고, 주변의 성화에 전화를 시도했다.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제주도에 와서 전화를 했다. 놀기도 하고 촬영도 하는 중"이라며 "수영 잘하니. 친구랑 물에 들어가라고 하는데"라고 본론을 꺼냈다.

이에 이효리는 "너 나랑 친구야? 비즈니스 관계잖아. 나 끌어들이려고 전화한 거야"라고 장난스레 말한 뒤, 김종민이 입수 이야기를 꺼내자 "너 내가 잘해줬다고 지금…너 조심해. 나 방송에 이용하는 거야"라고 짓궂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입수만 하면 되냐. 입수가 뭐가 어렵냐"라고 여운을 남겨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박2일 4'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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