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재명 당권 도전 '부적절' 56%..국힘 갈등 중진 책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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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정치권 현안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국회 원 구성 협상의 뜨거운 감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어느 당이 맡는 게 바람직한지에 대해선, "지난해 7월 여야 합의대로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을 맡겨야 한다"가 56.1%로 절반을 넘었고, "윤석열 정부 견제를 위해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응답은 32.6%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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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정치권 현안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이 적절한지 물었더니 적절하다 35.2%, 부적절하다 56.1%로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혁신위 출범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국민의힘과 관련해 누구의 책임이 더 큰지에 대해선 이준석 대표 32%, 이른바 '윤핵관' 중진 의원들 51%로 중진 의원들의 책임이 크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국회 원 구성 협상의 뜨거운 감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어느 당이 맡는 게 바람직한지에 대해선, "지난해 7월 여야 합의대로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을 맡겨야 한다"가 56.1%로 절반을 넘었고, "윤석열 정부 견제를 위해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응답은 32.6%에 그쳤습니다.
이런 응답이 각 정당 지지층에서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리고 지방선거가 끝난 시점에서 각 정당 지지도 등 나머지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오늘(12일) 저녁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SBS
조사 기관 : 넥스트리서치
조사 일시 : 2022년 6월 8일~9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0명 (성·연령·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무선 가상번호 추출)
조사 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무선 86%, 유선 14%)
응답률 : 13.7% (7천394명 접촉하여 1천10명 조사 성공)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 가중/2022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3.1%포인트 (95% 신뢰 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SBS 뉴스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통계표 보러 가기
[ https://bit.ly/3aME1e2 ]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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