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유부남 의원이 18세女와 호텔에..日자민당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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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의 40대 유부남 의원이 18세 여대생과 성 추문에 휩싸였다.
스캔들 주인공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기시다파에 소속된 요시카와 다케시(40) 중의원 의원이다.
매체는 요시카와 의원이 한 여성과 식당에서 나오는 모습과 호텔로 향하는 모습, 객실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요시카와 의원은 이번 스캔들과 관련해 "(여성이) 20세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호텔 객실에는 가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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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의 40대 유부남 의원이 18세 여대생과 성 추문에 휩싸였다. 스캔들 주인공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기시다파에 소속된 요시카와 다케시(40) 중의원 의원이다.
일본 주간지 뉴스포스트세븐은 지난 10일 요시카와 의원이 법적으로 음주가 허용되지 않은 18세 여대생과 고급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호텔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요시카와 의원이 한 여성과 식당에서 나오는 모습과 호텔로 향하는 모습, 객실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 여대생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요시카와 의원에게 "4만엔(약 38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도쿄 미나토구의 한 음식점 점원의 발언을 인용해 요시카와 의원이 잘 알려진 '부자 아저씨'이며 이 지역의 여성을 상대로 원조교제 활동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에게는 아내와 10대 딸 둘이 있다. 대외적으로는 딸들과 함께 요리하는 게 취미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가족과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면서 어린이 관련 정책에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현역 정치인과 10대 여성과의 원조교제 스캔들에 자민당은 발칵 뒤집혔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보도 내용을 알고 있다. 우선 본인이 사실을 설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거리를 뒀다.
요시카와 의원은 지난해 기시다 총리가 출마한 당 총재 선거 때 그의 당선을 도와 한때 기시다 총리로부터 "분위기 메이커"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요시카와 의원은 이번 스캔들과 관련해 "(여성이) 20세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호텔 객실에는 가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뉴스포스트세븐은 그가 여성과의 대화 조건으로 '나이 18세'를 전제하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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