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지역 30도 안팎 더위 계속..곳곳 소나기

2022. 6.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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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더위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어제(11일)는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2.7도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오늘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의 낮 기온 25도 아래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경기 동부와 영서, 충청과 호남 지역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천둥과 번개가 치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어서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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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더위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어제(11일)는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2.7도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오늘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의 낮 기온 25도 아래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 상공에는 찬 공기가 자리하다 보니까 대기 불안정이 심해집니다.

오늘 경기 동부와 영서, 충청과 호남 지역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천둥과 번개가 치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어서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오존 또한 높게 나타나서 호흡기 약하신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9.2도, 대구는 16.5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습니다.

내일은 중북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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