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 몰래 보며 흐뭇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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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황인엽이 서현진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오해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극본 김지은/연출 박수진)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가 공찬(황인엽 분)이 다른 사람에게 자기에 대해 얘기하는 걸 들었다.
오수재는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가게에 공찬의 목소리가 들리자 얼굴을 가렸다.
그런데 공찬은 오수재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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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왜 오수재인가' 황인엽이 서현진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오해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극본 김지은/연출 박수진)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가 공찬(황인엽 분)이 다른 사람에게 자기에 대해 얘기하는 걸 들었다.
오수재는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가게에 공찬의 목소리가 들리자 얼굴을 가렸다. 공찬은 가게 사장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며 "예쁘다. 멋지고 대단하다. 근데 오늘은 내가 마음이 좀 아팠다"고 말했다.
그는 "거기까지 올라가느라 얼마나 힘들었겠냐. 그러느라 괜히 나쁘게 굴기도 하고 못된 말을 했을 거다. 원래 되게 마음 여리고 착한데, 남들 이기려고 나쁘게 못되게 굴어야 할 때"라며 오수재를 이해하는 말을 했다.
공찬은 "예쁘고 멋지고 대단한 사람인데 자기가 그걸 모르는 것 같고, 사방에서 안 좋은 일만 일어나고, 힘들게 하는 인간만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모진 말만 하는 것 같다. 거기서 꺼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공찬은 오수재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윤세필(최영준 분) 얘기였다. 공찬은 자산이 7조 원이지만 자기 마음은 70조 원이라며,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수재는 공찬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봤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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