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천수 딸, 국대 출신 남현희에 펜싱 용품 풀세트 받았다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6. 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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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이천수가 펜싱 꿈나무 딸 주은이를 응원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심하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하은은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로부터 딸 주은이의 펜싱 용품 풀세트로 선물 받아왔다.

이를 본 이천수는 "남현희가 왜?"라고 물었고, 심하은은 "주은이 생일이잖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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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천수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이천수가 펜싱 꿈나무 딸 주은이를 응원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심하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하은은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로부터 딸 주은이의 펜싱 용품 풀세트로 선물 받아왔다.

이를 본 이천수는 "남현희가 왜?"라고 물었고, 심하은은 "주은이 생일이잖아"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주은이의 학교에서 열릴 펜싱 대회가 언급됐다. 이천수는 "학교 대회 나가서 1등 하면 좋잖아. 자신 있지? 아빠의 기운을 받아서"라고 강조했다. 반면 심하은은 "편하게, 재밌게 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천수는 "너는 자꾸 뭘 편하게 하라 하냐"며 "계획을 세워서 아빠가 온 길처럼 가야지. 너처럼 계획 없이 하면 안 된다고"라고 디스했다.

그러나 심하은은 "그렇게 계획적인 사람이 내 생일도 몰라, 주은이 생일도 몰라, 몇 시에 태어난지도 몰라. 그런 거나 잘 챙겨"라고 응수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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