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멜로망스 가사에 '킹받쥬' 충격" 가사 인식 어려워(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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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듣는 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붐은 정소민에게 "평소 듣는 귀가 매우 좋다고 들었다. 그런데 노래 듣는 귀는 따로라고"라며 질문을 던졌다.
정소민은 "소리에 되게 민감한 편인데 가사를 잘 못 드는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정소민은 "많이 놀랐다. 노래 가사를 요새는 이렇게 쓰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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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소민이 듣는 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6월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드라마 '환혼'의 주역 정소민, 황민혁, 이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정소민에게 "평소 듣는 귀가 매우 좋다고 들었다. 그런데 노래 듣는 귀는 따로라고"라며 질문을 던졌다.
정소민은 "소리에 되게 민감한 편인데 가사를 잘 못 드는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멜로망스의 노래, '인사'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듣는다. 열 번이나 듣는 동안 가사에 '킹받쥬'라는 가사가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멜로망스의 '인사' 속 'When I'm thinkin' bout you'라는 가사를 잘 못 들었다는 것이다.
정소민은 "많이 놀랐다. 노래 가사를 요새는 이렇게 쓰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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